안녕하세요. 리치의 알팁 블로거 리치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산방산에 위치한 원앤온리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주는 장마라서 거의 집에서 생활했는데 오늘 조금 흐리지만 요즘 뜨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산방산 근처에 위치한 곳인데요. 산방산을 자주 가지만 근처에 유명한 카페가 없어 조금은 아쉬웠는데 멋진 카페가 생겼습니다.
해변과 산방산 사이에 위치한 제주 원앤온리 카페, 정말 자연과 잘 조화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해변의 아름다움과 산방산의 신비로움을 이어주는 곳에 위치하고 있네요.
제주도에서 유명한 카페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떻게 잘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카페의 이미지가 되는 듯합니다. 바다와 해변에 있는 카페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고 산과 들에 있는 카페는 따뜻한 햇살과 초록색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산방산에 위치한 제주 원앤온리 카페는 두 가지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뒤에는 산방산 앞에는 해변..
주차장에서 내려 돌담길을 따라 입구 쪽으로 오는 길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잘 가꿔진 정원과 그곳에서 차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까지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햇볕도 따뜻해서 더욱 즐겁네요.
돌담길을 따라 경치를 즐기면서 걸어서 인지 벌써 원앤온리 카페 입구에 도착했어요.
카페 안쪽에서 산방산쪽의 풍경이랍니다. 입구에 들어올 때 본 잔디와 테이블이네요. 아직 정식 오픈을 하지 않아서 인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정식 오픈은 7월 8일이라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카운터가 먼저 보이네요. 카페내부는 프랜차이즈와 비슷한 분위기여서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테이블이 너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켠에 가족들과 같이 편이 쉴 수 있는 곳도 있네요.
아메리카노와 라떼 종류의 커피 있고요. 가격대는 8,000원~10,000원 사이 조금은 비싸다는 느낌이네요. 여행 왔다면야 비싸게는 느끼지 않았을 텐데 주민 입장에서는ㅜㅜ 넘 삐싸~~~ 저는 아메리카노와 시즌 음료수인 제주 워터멜론;수박음료를 주문했어요.
2층은 루프탑이 있는 곳이랍니다. 계단도 멋있는 디자인으로 셋팅, 2층 입구에서는 밀짚모자를 쓴 검은 아저씨가 얼굴을 내밀며 인사하고 있어요.
바다 풍경을 정면으로 한 뷰, 멋지게 앉아 바다를 보면서 차 한잔 즐길 수 있답니다.
여긴 초록나무들과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산방산 방향 뷰입니다. 산방산은 언제 봐도 절경이랍니다. 보문사 쪽에서 보면 더욱더 절경이에요.
원앤온리 앞뜰에서 본 카페 풍경이랍니다. 뒤에는 거대한 산방산이 버티고 있어요.
앞뜰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욱 파란 바다를 볼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누워서 쉴 수 있는 썬베드도 마련되어 있어 울 아들이 민폐를 끼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주도에서 살아보면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주 산방산 근처에 원앤온리 카페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정식 오픈하고 운영을 잘해서 제주도와 함께 같이 커나갈 수 있는 카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한 번 더 산방산의 경치가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은 요즘 가오픈 중에도 핫한 카페 제주 원 앤 온리를 다녀왔습니다. 자연 속의 카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경치가 좋았어요.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그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