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 싱계물 생태공원 꼭알아야할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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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창풍차해안도로에 싱계물 생태공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신창 풍차 해안도로에서 유명한 싱계물 생태공원에 다녀왔어요. 몇 년 전에 유명해지기 전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요즘 생태공원으로 제주 핫플이 되어 버린 느낌이에요.

     

     신창 풍자 해안도로가 꽤 유명해지고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 난것을 보니 제주도 곳곳이 많이 발전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싱계물 생태공윈이 되기 전에는 주차장도 없어 길옆이나 입구 쪽에 차를 주차했는데요. 지금은 작게나마 길 건너편에 마련되었네요. 그때도 신창 풍차 해안도로를 달리며 풍차와 제주 바다가 멋지게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곤 했었죠.

    그리고 숨겨진 핫플이 있었는데 그곳은 바로 갯바위 외딴 폐가였어요. 바다와 하늘을 분간할 수 없는 곳에 낡은 폐가 사진을 찍으면 예술이었거든요. 알려지지 않는 곳, 작가분들과 현지인만 알고 있는 곳이었죠.

     

    생태공원 입구.. 지금은 여기가 어딘지 딱하니 볼 수 있는 싱계물 생태공윈 안내판도 있네요. 처음 왔을 땐 여기가 어딘지 알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깔끔하게 펼쳐진 목조 다리와 난간이 어서 오라고 다시 반겨주니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바다 위에 떠 있는 풍차, 제주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색깔을 띠고 있어요.

    그리고 계절마다 느끼는 감정도 다르고요. 신창 풍차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보면 바다 색깔이 겨울에는 찐한 남색이라 쓸쓸해 보여요. 여름엔 애메랄드 빛 휴가와 맞물려 생동감 있죠. 이곳이 신창 풍차 해안도로 랍니다. 다른 한곳을 제주도 반대편에 있어요.

     

    멋진 풍차와 푸른 바다를 구경하면서 조금 더 해변으로 들어가다보면 오늘의 주인공인 시그니처가 나타납니다.

    세월의 풍파를 고스란히 짊어진 외로운 폐가가 있어요. 한때 무슨 용도로 사용했는지 알 수는 없어도 싱계물 생태공원의 시그니처예요. 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폐가 건물도 자체적으로 멋이 있지만 안에서 요렇게 사진 찍는 게 더 예뻤어요. 신창 싱계물 하면 인스타그램에 이사진이 많이 보였으니까요. 마치 액지안에 신창 풍차 해안을 다 담 은듯한 사진. 그래서 인기가 있는 곳인가 봐요.

     

    싱계물 생태공원 도로 따라 계속 걸어가면 바다 위를 걷는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다리가 보이네요.

     

    더 가고 싶지만 식구들이 많고 사회성 떨어지는 울 강아지 때운에 패스했네요. 낯선 사림과 날아가는 새만 봐도 엄청 짖거든요.

     

    돌아오는 길은 햇빛과 풍차의 콜라보인 풍차 그림자가 잘 가라고 손짓해주네요.

    오늘은 제주 신창 풍차 해변도로에 위치한 싱계물 생태공원안 시그니처인 폐가를 다시 보고 와서 기분이 많이 좋아 졌네요.

    제주 이주한 지도 어느덧 2년 지나가고 있네요. 한때는 제주 여행 와서 짧은 시간에 많이 구경하겠다는 욕심으로 짧게 많은 곳을 다녔지만 마음 한편엔 이렇게 해서 진정한 제주의 아름다움을 다 알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제주에 이주했어요.


    육지에서 처럼 바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제주 아름 디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으니 너무 만족이에요.

    지금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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