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판포포구 스노클링
안녕하세요. 리치의 알팁 블로거 리치입니다. 오늘은 제주 판포포구 스노쿨링으로 핫한 명소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제주도는 장마라고하기엔 비가 안 오고 아니라고 하기에는 흐린 날씨입니다. 맑은 하늘 본지 조금 된 것 같네요. 그러나 더위는 초여름 날씨라 낮에는 시원한 바다에 뛰어들고 싶을 정도의 날씨입니다.
오늘 한림으로 가는 도중 스노쿨링으로 유명한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판포포구에 한번 들러 봤습니다. 아직 물에 들어가기에 조금은 차가운 날씨라 스노쿨링이나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주 판포포구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려고 하니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더라고요. 그냥 바닷가 갓길에 주차를 해야 되는데 공간이 많이 부족했고 먼저 오신 분들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판포포구로 좀 더 들어가 주차를 했습니다. 지금은 성수기도 아니고 평일인데도 주차할곳이 부족한데 휴가 시즌에는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할 것 같네요.
차에서 내려 제주에서 스노클링을 즐길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주변에 스시 가게랑 상점이 있었지만 생각은 안나네요. 판포포구 입구에는 스노쿨링 장비와 튜브, 구명조끼등 빌려주는 유료매장이 있었습니다. 스노쿨링 장비가 없어도 다 유료로 대여하니 몸만 오셔도 될 거 같네요.
지금 평일이라 물놀이하는 분들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여기 방파제에 물놀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네요. . 습하고 조금 더워서 바로 바닷물로 뛰어들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수심이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인 어른 가슴까지 왔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하셔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수위시 다이빙 절대 금지인데요. 바닷물 수위를 잘 체크하셔서 다이빙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전요원분들이 관리를 하셨습니다.
저기 노란 부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기 넘으면 요단강도 같이 건너가겠죠. 안전요원이 다른 분에게 설명하고 계시더라고요. 제주 판포포구에서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햇볕도 가려주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평상과 그늘막도 대여하고 있었습니다. 물놀이와 스노쿨링 하다가 피곤해서 잠을 자는 분들도 있네요.
아이들 할 것 없이 다들 물놀이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인기 좋았던 분홍 백조 튜브를 타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 제주 판포포구 스노쿨링을 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지만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반대쪽에는 제주에서 유명한 풍차가 있네요. 풍차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멋진 풍경도 선사하니 너무 좋은 거 같네요.
오늘은 잠시 들린 제주 판포포구 스노쿨링하기에 핫한 장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경치도 좋고 바다색도 너무 좋았던 곳을 알려 드렸습니다. 스노쿨링하기도 좋지만 아이들 물놀이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